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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AOA의 설현의 광고 수익이 언급됐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톱스타의 광고 수익이 공개됐다.
이날 한 패널은 "새로 떠오르는 대세는 설현이다. 설현 씨가 입고, 들어서 화제가 된 설현 진, 설현 백이 있다. 설현 진은 2만 장, 설현 백은 3주 만에 완판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패널은 "설현이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가 21개다. 수지 씨의 광고도 2개나 뺐어왔다"고 말했고, 한 기자는 "수지에서 혜리로, 혜리에서 설현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모 패널은 화제를 모은 설현의 입간판에 "허리와 골반 라인을 강조했다. 이후 입간판이 분실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났다더라. 심지어 중고시장에서도 거래 중이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출연진에 "설현이 찍은 광고가 21개라고 하면 도대체 광고 수익은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 패널은 "설현 씨의 광고 수익은 300억이다"라고 밝혔고, 이지혜는 "설현의 이상형이 송중기라는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계산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한 패널은 "설현과 송중기가 사귄다면 완판 남녀 커플이다. 기업은 두 스타를 잡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이상민이 "스타마케팅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옥외 광고는 임팩트가 없다. 스타가 광고해야 대중들에 각인이 된다"고 답했다.
한편 한 기자는 "김희선 곱창 머리끈은 40억 매출을 냈다"며 "완판 스타로 김남주 씨도 있다. 립스틱, 가방은 늘 완판 된다. 물결펌을 개발한 원장이 대박이 나 건물을 샀다더라"고 전했다.
['풍문쇼'.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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