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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NBA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저스틴 린 감독의 ‘스페이스 잼2’에 출연한다고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1996년작 ‘스페이스 잼’은 외계 괴물과 농구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로, 당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저스틴 린과 앤드류 닷지가 속편의 각본을 쓰고 있다.
속편 출연 루머는 르브론 제임스가 지난해 여름 워너브러더스와 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흘러나왔다. 이번에 공식화됐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해 개봉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의 코믹 타이밍이 절묘했다는 평이다.
저스틴 린 감독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유명하며, 현재 ‘스타트랙 비욘드’ 후반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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