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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첫 방송 시청률이 전작 보다 앞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또 오해영' 1회 시청률은 2.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종영한 '피리부는 사나이' 마지막회 시청률 1.9%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다.
첫 방송부터 2%를 넘기며 쾌조의 출발을 한 '또 오해영'이 동명 오해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에 힘입어 tvN 월화극, 로코물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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