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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100회의 기쁨을 털어놨다.
100회를 앞둔 JTBC '비정상회담'의 기자간담회가 MC 성시경, 전현무, 유세윤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희정 PD는 "우리가 10회였을 때 10회라고 떡케이크를 만들어놓고 자축을 했는데, 100회라는 말도 안되는 시간이 왔다. 시청자들이 꾸준히 사랑과 관심을 줘서 이만큼 온 것 같다. 그간 대략 60개국의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의 고민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 되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유세윤은 "정말 100회를 맞이했다. 10회에 자축을 했는데 그 때 마음가짐이 100회를 맞은 것과 같았다. 당시에는 우리가 100회까지 갈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굉장히 많은 안건을 했는데 앞으로도 어떤 안건이 기다리고 있을 지 모르겠다. 생각나는 건 인간본성에 대한 얘기를 하면 어떨까 싶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은 오는 30일 밤 10시 50분에 100회를 맞이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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