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f(x) 빅토리아가 '엽기적인 그녀2' 언론 배급시사회에 부득이 불참한다.
3일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 제작 신씨네 배급 리틀빅픽처스)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4일 열리는 언론 배급시사회에 빅토리아는 참석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엽기적인 그녀2'는 당초 지난달 말 언론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봉일 변경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는 예정됐던 중국 드라마 촬영을 소화 중으로, 일정을 조율하려 했지만 바뀐 시사회 일정에 부득이 불참을 확정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빅토리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