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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썬이 남다른 이력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예홀에서 걸그룹 레드썬 데뷔 싱글 ‘핫 베이비’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수빈은 “미스코리아 본선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강원 예선에서 다들 예쁘게 봐주셔서 인기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미스코리아 출신 친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라늬도 LPG 출신이라고 밝히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준비했다. 항상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썬은 걸그룹 LPG출신 라늬와 미스코리아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유수빈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두 사람 모두 170cm가 넘는 키에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다. 멤버 개개인이 아프리카TV 활동으로 500만뷰 이상을 기록,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드썬의 데뷔 싱글 앨범은 디스코풍 레트로 댄스 ‘핫베이비’와 세미 트로트곡 ‘팡팡팡’으로 구성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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