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주장 정근우가 통산 500타점을 돌파했다.
정근우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1사 2루 상황서 첫 번째 타석을 맞이한 정근우는 SK 선발 박종훈을 공략,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덕분에 이용규는 무사히 홈을 밟았다.
이로써 정근우는 통산 500타점을 돌파했다. 이는 KBO 역대 73번째 기록이다.
[정근우.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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