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가수 김범룡과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봉원은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복면가왕'에 연습해서 나갔는데, 내심 1라운드 통과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상대가 조관우였다. 어떻게 이기느냐"고 말했다.
이봉원은 "김범룡이 초, 중학교 선배이면서 같은 동네에서 살았다. 얼마 전 제가 '복면가왕'에 나온 걸 보고 음반을 내자고 했다"며 "내가 작사를 하고 김범룡이 작곡을 하기로 했다. 장르는 세미 트로트고, 거의 마무리 단계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목은 중청이다. 중년의 청춘아"라며 "4, 50대 중년들이 힘이 빠지고 나약해질 때 제 노래를 들으면서 다시 재도약을 하자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이봉원.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