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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박신양이 정회장으로부터 40억의 합의금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SM C&C) 12회에서는 이명준의 증인 출석을 막기 위해 정회장(정원중) 측에서 합의를 시도했다.
정회장 측은 조들호(박신양)와 함께 있던 이명준이 비자금 내역이 담긴 장부를 재판과정에서 공개할 것을 우려해 홍윤기(박충선)와의 합의를 제안했던 것. 정회장 측은 합의금으로 10억을 제시했다.
조들호는 그러나 정회장을 직접 만나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합의금 40억을 요구했다. 정회장은 분노했지만, 그의 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 조들호는 하도급 비리 사건을 무사히 마무리했지만, 정회장과의 일전을 앞두게 됐다.
[사진 =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12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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