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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윤정수에게 바람을 피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후두염에 걸린 김숙을 지극 간호한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을 데리고 이비인후과를 찾은 윤정수는 의사에게 "김숙은 담배도 안 피우는데 왜 가래가 많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그거 확실하냐?"고 되물었고, 김숙은 "담배는 안 피운다"고 억울해했다.
그럼에도 윤정수는 "너 담배 피우니?"라고 물었고, 김숙은 "담배는 진짜 안 피운다"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는 "담배는 진짜 안 피우면 다른 건 피우니?"라고 물었고, 김숙은 "바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김숙-개그맨 윤정수(위부터).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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