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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슈퍼히어로 무비 사상 최고의 예매율을 달성했다.
3일(현지시간) 온라인 티켓사이트 판당고에 따르면, ‘캡아:시빌워’는 사전 예매율에서 90%를 달성하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어벤져스:에이즈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를 넘어섰다.
판당고의 에릭 데이비스는 “‘어벤져스’ 사이즈의 앙상블 캐스트, 빛나는 리뷰, 스파이더맨과 블랙팬서의 새로운 등장 등이 높은 예매율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 영화는 북미에서 개봉 첫주 2억 달러의 오프닝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지난주 개봉한 해외에서 이미 2억 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이 영화는 개봉 2주 만에 총 4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북미 팬들의 기대 수치는 다음과 같다.
1. 92%가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를 관람했다.
2. 87%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첫 모습을 드러내는 스파이더맨에 흥미를 갖고 있다.
3. 85%가 채드윅 보스만의 블랙 팬서에 흥분하고 있다.
4. 68%가 극장에서 재관람을 계획 중이다.
5. 65%는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리뷰를 통해 관람 욕구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6. 48%는 어벤져스 가운데 솔로무비로 ‘블랙 위도우’를 선택했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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