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는 배우 송중기 측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4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에 "먼저, 2016 SONG JOONGKI ASIA FAN MEETING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CN BLESS, HS E&C, LOVE&LIVE가 주최, 주관하고 있으며 현재 아래의 도시에서만 진행할 예정입니다"며 팬미팅 계획을 공지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는 7일 방콕을 시작으로 중국 북경, 무한, 광저우, 심천, 상해, 홍콩, 성도, 타이베이 등의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기타 지역은 예정에 없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아시아 팬미팅과 관련한 사칭으로 인해 팬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