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조 말론 런던이 아시아의 배로 불리는 배꽃 향수 나시 블로썸 코롱을 오는 5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조 말론 런던은 매년 5월에 그 해의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블로썸 향수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눈부시게 하얀 꽃을 피우는 나시 꽃을 테마로 초여름의 싱그러운 향을 담았다.
나시 블로썸 코롱은 화사한 배꽃 향에 아삭한 사과, 톡 쏘는 레몬 향이 더해져 입 안 가득 과즙이 퍼지듯 달콤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로즈와 화이트 머스크의 조화는 따스한 햇살 아래 완연한 초여름 기운이 느껴지는 블로썸 향의 진수를 보여준다. 보틀은 하얀 꽃잎과 대비되는 검은 수술을 지닌 나시 꽃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진 = 조 말론 런던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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