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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 대박 솔로 행진을 이어간다.
티파니는 오는 1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소녀시대 멤버로서는 태연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I Just Wanna Dance’를 포함해 티파니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된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및 태티서 활동과 ‘나 혼자서’, ‘Only One’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데뷔 후 9년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 활동으로 보여줄 티파니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는 앨범 발매에 앞서 10일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솔로 앨범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4일 티파니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는 솔로로 변신한 티파니의 첫 티저 이미지가 게재되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편, 티파니의 첫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는 11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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