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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금희 아나운서가 '호통' 이미지의 개그맨 이경규, 김구라, 박명수의 공통점을 말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DJ 박명수와 함께 진행했다.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 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는 이금희는 9년째 프로그램을 지키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술, 담배를 안 한다. 아예 관심이 없다. 술은 20대 시절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마셨는데 지금은 전혀 안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금희는 "박명수를 참 좋아해서 눈 여겨 보고 있다. 방송국에서 만나는 박명수, 김구라, 이경규의 공통점이 방송에서는 버럭하는데 실제로는 매너가 몸에 배인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참 좋아한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평소에도 그러면 정신 나간 것이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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