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셀렉토커피가 ‘원포원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을 진행했다.
셀렉토커피는 4일 낮 12시 반부터 2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셀렉토커피 정동점에서 ‘원포원(ONE-FOR-ONE)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원포원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은 5가지 아메리카노 중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를 마시면 결식아동에게 우유 1팩이 기부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해 기부를 이어나간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커피 한잔이 우유 한 팩 가격인 500원에 판매됐으며, 점심식사 후 커피를 즐기려는 직장인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 굿네이버스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따라 우유 5,000팩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한다. 기부된 우유 5,000팩은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좋은마음센터 등 다양한 단체의 결식아동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이 1인당 연간 484잔, 매주 10잔이 넘는다는 점에 착안해, 커피 한 잔으로 결식아동을 돕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행사는 기부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 = 셀렉토커피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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