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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과거 피아노 영재였다고 고백했다.
레이나는 최근 홍대 모처에서 진행된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서 "어렸을 때 10년 가까이 피아노를 쳤다. 그리고 전국 피아노 콩쿠르를 나갔는데 8명의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1등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피아노를 쳤었는데 노래한다고 피아노를 그만두게 됐다"며 가수의 꿈을 위해 피아노를 포기한 사연을 밝혔다. 이어 레이나는 "아쉽긴 하지만 피아노를 쳐서인지 손이 빨라져서 게임을 되게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나가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전국체전을 3년 연속 승리로 이끈 리틀 손흥민 이은규 군의 사연과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13살 드론천재 김민찬 군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레이나.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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