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의 매서운 타격감이 계속되고 있다.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정근우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근우는 한화가 0-4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문승원의 141km 직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올 시즌 개인 4호 홈런이다.
[정근우.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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