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NC '간판타자' 나성범(27)이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회초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나성범은 1사 2,3루 찬스에서 교체된 투수 홍성용과 상대했고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NC는 나성범의 홈런으로 6-3으로 달아났다.
나성범의 홈런은 장외로 넘어갔고 비거리는 135m로 측정됐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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