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16강이 좌절된 장쑤 쑤닝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경기 막판 슈퍼세이브를 선보인 전북 권순태 골키퍼를 칭찬했다.
장쑤는 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서 전북 현대와 2-2로 비겼다. 승점 1점에 그친 장쑤는 2승3무1패(승점9)를 기록하며 조3위로 밀려 16강에 실패했다.
경기 후 페트레스쿠 감독은 “결과는 아쉬웠지만 내용은 좋았다. 내용만 보면 우리가 이겼어야 했다. 그러나 패배를 인정한다. 전북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장쑤는 브라질 특급 용병 테세이라, 하미레스, 조를 앞세웠지만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매우 힘든 조별예선이었다. 결과적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했다.
이어 “ACL 끝났지만 리그와 컵 대회에 집중해 다음 시즌 다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페트레스쿠는 마지막으로 전북 권순태 골키퍼에 엄지를 세웠다. 그는 “2-1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 득점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전북 골키퍼가 정말 잘했다”고 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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