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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피아노 영재였다고 전했다.
레이나는 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어렸을 때 10년 가까이 피아노를 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전국 피아노 콩쿠르를 나갔는데 8명의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1등을 줬다"며 "열심히 피아노를 쳤었는데 노래한다고 피아노를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쉽긴 하지만 피아노를 쳐서인지 손이 빨라져서 게임을 되게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재발굴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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