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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부모님에게 월드컵 후 3억 상금을 모두 드렸다고 전했다.
이천수는 4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MC 김태균이 "효자라고 들었다"고 묻자 "처음에 내가 돈을 번 게 월드컵 때였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 때 상금을 받았다"며 "협회에 갔는데 수표로 3억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주머니에) 넣었는데 잃어버릴까봐 부모님을 드렸다. 좋아하셨다"고 털어놨다.
['영재발굴단'.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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