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술 마신 다음날 노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김동완은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연습실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과 함께 작품에 출연하는 백지윤, 차정우를 소개했다.
이날 차정우는 "아직 술이 안 깼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동완은 "정우는 어제 열연을 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술을 많이 마셨다. 사실 준비할 때 술을 많이 마시는 건 연기를 위해 마시는 거지 결코 우리가 술을 마시고 싶어서 마시는 건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차정우는 "오로지 100% 연기에 대한 이야기만 나눴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술 마시면 연기가 잘 되냐는 질문에 "술 마시면 연기가 잘 되진 않다"며 "술 마시면 노래가 잘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다음날 들어보면 참 부끄럽다"고 답했다.
[차정우(왼쪽), 김동완.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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