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도 좋은 타격 컨디션을 이어가겠다."
두산이 4일 잠실 LG전서 선발전원안타와 선발전원득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 시즌 1호 기록이다. 선발전원득점은 두산만 올 시즌 두 차례 달성했다. 선발투수 유희관도 6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선발진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이어갔다. 기본적으로 잘 치고, 선발투수들이 잘 막으니 질 가능성이 낮다.
김태형 감독은 "모든 선수가 잘했다. 내일도 오늘의 좋은 타격 컨디션을 이어가면서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5일 경기서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 LG는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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