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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이 개봉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개봉일인 4일 전국 8만 2,8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를 강타 중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이은 흥행 2위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와 함께 한국과 미국의 히어로들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42만 4,369명), 3위는 '매직브러시'(1만 991명), 4위는 '극장판 안녕 자두야'(9,115명), 5위는 '시간이탈자'(7,771명)가 차지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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