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kt 위즈는 "5월 'Family FASTival' 두 번째 행사인 패런츠 데이 시리즈(Parent's day Series)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드런스 데이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수원kt위즈파크에서 6일부터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시리즈 기간동안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과 효도관광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경기 전 야구장 옆 위즈가든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프리미엄 물티슈 몽드드, 라인키즈폰과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7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와 8일은 제이파크 & 노랑풍선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어버이날인 8일 경기 전에는 선수 자녀가 선수에게, 미혼 선수는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kt 선수들 라인업 호명 시 가족과 함께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부모님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세부 제이파크리조트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효도관광 이벤트도 준비된다.
3일간 특별 시구도 이어진다. 6일은 슈퍼모델 아름회 김효진 회장이, 7일에는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장화 신은 고양이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어버이날인 8일은 가수 JK김동욱과 어머니가 시구 및 시타를 할 예정이다.
또, 임시 공휴일인 6일에는 kt위즈파크 좌석 중 외야자유잔디석(비지정석)을 50% 할인 받을 수 있고, 현장 구매뿐만 아니라 온라인 예매 시에도 적용된다.
한편, kt wiz는 5월 17~19일에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는 Teacher’s day 시리즈로, 마지막 넥센 히어로즈와의 27~29일 경기는 kt wiz Family day 시리즈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kt 위즈 공식 엠블럼. 사진 = kt 위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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