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안영명이 어깨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영명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8실점(5자책)의 부진을 보였다. 안영명은 3회말 이재우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제구가 난조를 보인 안영명은 이날 투구 도중 어깨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관계자는 “안영명이 어깨통증을 호소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을지는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안영명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재우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 3회말까지 총 13실점했다.
[안영명.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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