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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 파트1을 촬영 중인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가 환경운동에 동참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오일 파이프라인은 나쁜 생각”이라는 내용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미국 미주리 강을 가로지르는 오일 파이프라인 공사의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저스티스 리그’파트1은 지난달 11일부터 영국에서 촬영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은 J.K 시몬스가 고든 국장에 합류했다는 것, 윌렘 대포가 미스터리한 역할을 맡았다는 것, 그리고 제레미 아이언스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이어 집사 역으로 출연한다는 것이 전부다.
워너브러더스가 파트1과 파트2를 동시에 촬영한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파트1은 2017년 11월 17일 개봉한다. 파트2는 2019년 6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파트2의 촬영 개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 솔로무비의 각본은 ‘300’으로 유명한 커트 존스타드가 맡았다.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메라는 조니 뎁의 부인 엠버 허드가 연기한다. 메라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963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아쿠아맨’은 2018년 7월 2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제이슨 모모아 인스타그램,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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