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타선이 폭발, 선발 전원 득점 진기록을 세웠다.
SK 와이번스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전원 득점을 달성했다.
SK는 박정권이 유일하게 득점을 못 올린 선수였다. 박정권은 5회말 이재우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발 출전한 9명 가운데 가장 늦게 홈을 밟았다.
이로써 SK는 선발 전원 득점을 세웠다. 올 시즌 3호이자 통산 149호. SK 자체적으로는 통산 9번째 기록이다.
[SK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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