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용규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용규는 한화가 5-17로 뒤진 6회초 전유수를 상대로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10m의 올 시즌 개인 1호 홈런이다.
한화는 이용규의 홈런에 힘입어 통산 3,400홈런을 돌파했다. KBO 역대 3호 기록이다.
[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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