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KIA가 어린이날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에서 KBO리그 통산 5번째 팀 37000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KIA는 이날 7회초까지 무려 15안타를 뽑아내며 13-1로 앞서고 있었다. 팀 37000안타까지 남은 안타 개수는 단 1개. 결국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완주가 롯데 2번째 투수 김성배에게 중전안타를 뽑아내며 팀 37000안타를 완성했다.
KIA는 7회말 현재 롯데에 13-1로 크게 앞서 있다.
[KIA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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