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강원FC가 서울 이랜드FC를 꺾고 5연승 행진을 달렸다.
강원은 5일 오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8라운드서 서울 이랜드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강원은 승점15점으로 리그 2위에 올랐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2연패에 빠지며 3승2무2패(승점11)로 5위에 머물렀다.
강원은 전반 21분 타라바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9분 방찬준과 후반 35분 최진호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부천FC는 안방에서 1위 안산 무궁화를 3-1로 제압했다. 부천은 4승2무1패(승점14)로 3위를 기록했다. 3연승 행진이 끊긴 안산은 6승2패(승점18)로 1위는 유지했다.
그밖에 안양종합운동장서 열린 FC안양과 대전 시티즌의 경기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또한 대구FC는 세징야의 결승골로 부산 아이파크를 1-0 꺾었고 고양 자리크로는 충주 험멜에 3-2 승리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