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형성(현대자동차), 박상현(동아제약), 문경준(휴셈)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형성, 박상현, 문경준은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16 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형성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 박상현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 문경준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각각 적어냈다.
김형성은 전반 12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후반 2번홀 보기에 머물렀으나 6번홀, 8번홀, 9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상현은 전반 2번홀과 5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고 7번홀과 8번홀에서는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다. 후반 12번홀 버디에 이어 14번홀에선 이글 퍼트에 성공했다. 15~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7~18번홀 보기를 적어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문경준은 전반 2번홀, 4번홀, 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7~8번홀 보기를 범했으나 9번홀 버디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2번홀, 16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1라운드를 마쳤다. 문경준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홍순상이 4언더파 68타로 4위, 김병준, 김비오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