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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션이 공개적 선행에 대한 일부 비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아이들의 기부천사' 션이 출연했다.
이날 션은 손석희 앵커가 "조용히 하는 게 어떠냐는 악플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라고 묻자 "악플까지는 아닌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좀 조용히 할 수도 있는데 왜 굳이 드러내느냐, 왜 항상 우리 나라 유교 사상에서도 그런 덕이 조용히 하는 게 좋고 기독교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있다"며 "나는 어떻게 보면 연예인으로서 알릴 수 있는 자리에 있다. 내가 무엇을 하던, 좋은 일이던 나쁜 일이던, 좋은 일을 알려서 빨리 이뤄지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션.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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