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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훈이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6일 이훈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배우 이훈이 SBS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훈은 호방한 성격으로 친절하고 매너가 넘쳐 여자들에게 호감형인 남자 금방석으로 분한다. 그는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조력 속에서 장인의 회사인 대형제과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지만 모든 권력을 쥐고 싶어 하는 승부욕 강한 남자다.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과거 사랑에 상처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훈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 출연해 선수 못지않은 열정과 일취월장하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에서는 병만족의 든든한 맏형부터 넘치는 체력과 불타오르는 집념의 사냥꾼, 반달 눈웃음을 더한 귀여운 아재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JTBC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에서 호쾌한 카리스마와 매너를 겸비한 MC로 활약 중이다.
[배우 이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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