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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동욱과 김고은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동욱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학교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에서 함께 찍힌 사진에 대해서는 스킨스쿠버 동호회 모임 차 세부를 방문,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찍히게 된 것이라 해명했다.
김고은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세부는 동호회 모임차 같이 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김동욱과 김고은이 소속사 선후배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5일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배우 김동욱과 김고은(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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