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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정은이 올해는 가족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배우 김정은이 지난 5일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영아원 봉사에 참여했다.
대한사회복지회에 따르면 2001년부터 봉사와 기부를 해 온 김정은은 특히 올해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온 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도 함께 전달됐다.
김정은은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날에 쓸쓸히 누워있을 아기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매년 어린이날엔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도 모른 채 친부모와 이별한 이 아기들을 우리사회가 많이 보듬어 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면서 국내입양활성화와 입양대상 아동, 장애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정은은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재미교포 금융인과 지난달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김정은. 사진 = 대한사회복지회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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