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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별에서 온 그대'의 박해진이 중국 예능에 출연한다.
박해진(33)이 오는 27일 중국 충칭(重慶)위성의 종합 예능 담화 프로 '정거리(靜距離.Quiet distance)'의 녹화에 참여한다고 시나닷컴 연예 등 현지 매체가 6일 보도했다.
박해진은 여성 사회자 리징(李靜)이 사회를 맡는 이 프로그램에서 데뷔 10년 동안의 한국에서의 연기자로서의 삶의 경력을 현지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며 녹화분은 6월 중순 경에 중국에서 전파를 탄다.
이밖에 박해진은 5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6월 9일에는 타이완, 7월 31일에는 태국에서도 팬미팅을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달 23일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4000여 명의 열성 팬들이 몰려 미팅장이 크게 성황을 이뤘다.
중국 인터넷 TV와 한국 Vapp 중국어 채널에서 박해진의 서울 팬미팅을 중국에 중계 방송한 바 있으며 당시 서울 팬미팅은 2시간 30분 예정이었다가 분위기 고조로 인해 총 5시간으로 연장된 바 있다.
[박해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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