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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우주소녀, 아쉬움 속 'Mo Mo Mo' 굿바이 무대
2016-05-06 17:29:38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아쉬움 속에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우주소녀는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Mo Mo Mo'를 열창했다. 이날 우주소녀는 마지막 무대라는 사실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Mo Mo Mo'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씬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주소녀.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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