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올 시즌 첫 리드오프 역할을 맡았다.
아두치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아두치가 올 시즌 롯데 리드오프 역할을 맡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지난 KIA전까지 주로 중심타선 역할을 수행하며 간혹 2번 타순을 소화했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타율은 0.309, 출루율은 0.376을 기록했다.
롯데는 아두치(중견수)-김문호(좌익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김상호(1루수)-강민호(포수)-손용석(3루수)-문규현(유격수)-정훈(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는 조쉬 린드블럼이 마운드를 지킨다.
[짐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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