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서건창까지 홈런에 가세했다.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4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서건창은 팀이 11-2로 크게 앞선 4회말 2사 1루에서 등장, KIA 선발 한기주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4일 삼성전에 이어 시즌 2번째 홈런.
넥센은 박동원, 대니 돈 만루홈런에 이어 서건창 투런포까지 나오며 4회말 현재 13-2로 앞서 있다.
[넥센 서건창. 사진=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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