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의 복귀 후 첫 타석은 병살타였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6번타자(3루수)로 출전했다. 무릎부상을 입은 지난해 9월 18일 이후 무려 232일만의 출격이었다.
강정호가 첫 타석에 들어선 것은 2회초였다. 강정호는 무사 1, 2루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초구를 때렸지만, 3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는 5-4-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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