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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강소라가 생생한 대기실 풍경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 #대기중 이 자세로도 잠을 잘 수 있답니다 고맙다 향기야"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대기실 의자에 앉아 잠이 든 강소라의 모습이다. 팔짱을 낀 채 다리를 길게 뻗은 불편한 자세인데, 아랑곳 않고 깊게 잠에 빠진 모습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많이 피곤했나봐요", "다리 긴 것 봐" 등의 반응.
강소라는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이은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강소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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