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7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 서네이터 코스(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2016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의 유소연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전반 10번홀과 15번홀, 후반 2번홀, 3번홀, 4번홀, 6번홀, 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면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호주교포 이민지, 라이언 오툴(미국), 모건 프레슬(미국)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롯데), 양희영(PNS)은 5언더파 139타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제리나 필러(미국), 폴라 레토(남아프리카공화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공동 8위를 형성했다.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0위, 이미향(KB금융그룹)이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8위, 최운정(볼빅)이 이븐파 144타로 공동 44위에 위치했다.
[유소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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