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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6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기성용이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
기성용은 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4-3-3의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2-0으로 앞선 후반 6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꽂아 넣었다.
이날 기성용은 아예우의 선제골 과정에서도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데 이어 팀의 세번째 골까지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스완지는 라우틀리지와 아예우 그리고 기성용의 추가골로 후반 현재 웨스트햄에 3-0으로 앞서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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