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그 2호골을 터트린 기성용이 웨스트햄전서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7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스완지(승점43)는 에버턴을 제치고 1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2점을 부여했다.
이날 6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2-0으로 앞선 후반 6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스완지에선 아예우와 파비안스키가 8.5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사진=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