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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결장한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스토크 시티에 역전승을 거뒀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서 열린 스토크와의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서 멀티골을 터트린 게일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2점을 기록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EPL 잔류를 확정지었다. 반면 스토크는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최근 감독 비판으로 ‘벌금 징계’를 받은 이청용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2분 게일이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위기를 탄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게일의 슈팅이 스토크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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