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시즌 첫 희생타를 통해 타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6번타자(3루수)로 출전했다.
전날 열린 복귀전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컴백을 신고한 강정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타점을 만들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만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아담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0-1에서 2구를 때려 우익수 플라이를 만들어냈다. 3루 주자 앤드루 맥커친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희생 플라이였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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