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대수비로 출전, 타석에서도 섰으나 안타를 올리진 못했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9회초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지션은 좌익수였다.
김현수는 9회초 수비를 마친 후 타석에 섰다. 볼티모어가 2-8로 뒤진 9회말 1사 1, 2루 상황. 김현수는 리암 헨드릭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현수의 타율은 .556에서 .526로 하락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선발 등판한 마이크 라이트가 5이닝 10피안타 5실점(5자책)의 부진을 보여 4-8로 패, 2연승에 실패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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