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수습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선발 박세웅의 체력 향상을 칭찬했다.
조원우 감독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 박세웅에 대해 언급했다.
조 감독은 “박세웅은 올 시즌 자기 몫을 분명히 해주고 있다. 투구 수 관리만 잘하면 이닝을 더 길게 소화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와 비교해 선발 체력이 많이 향상됐다. 원래 2~3이닝, 공 50개가 넘어가면 구위가 현저히 떨어졌는데,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박세웅은 올 시즌 5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38로 롯데 선발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두산과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헤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조원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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